1년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롱의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립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다음 달 9일

태장 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어

캠프 롱에 조성할 계획인 체육공원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또

내년 초까지 부대 부지의 반환여부를 확정하고

독성물질이나 환경오염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문제에 대해서도

국방부 등과 협의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