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절반도 공사 시작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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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4 댓글0건본문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기로 한 공기업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직도 설계조차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기관은 모두 9곳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해
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은
이미 청사설계를 마치고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과 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5개 기관은
아직 설계조차 마무리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은 아직 설계 발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말까지 끝날 것으로 보였던
공기업들의 원주 혁신도시 이전이
상당기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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