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동해안 사구 보호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6 댓글0건본문
각종 개발과 자연재해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해안 사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됩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동해안 사구 31곳 가운데
속초와 낙산, 사천 등 15곳이
난개발과 관광객, 태풍 등의 영향으로
심각하게 파괴돼 있다며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환경청은 사구가 태풍과 해일에서
해안지역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지하수 유지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지자체가 관광자원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난개발로
희귀 동식물 등 생태자원이 파괴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대책과 친환경적 개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