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 주민 조례 발의 청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3 댓글0건본문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고교평준화 조례를
보류시킨 데 대해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가 주민 조례를 발의하기 위한
청구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도내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강원교육연대는 대표자 필증이 교부되면
빠른 시일 내에 청구인 대표의 대리인을 선정해
도의회가 계류시킨 고교평준화 조례 처리를
추진하기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강원교육연대는 다음달 초부터
주민조례를 발의하기 위한
만2천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7월 열리는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도교육청이 제출한
고교 평준화 조례안을 계류시켜 거부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해 민병희 교육감은
"그동안 강원교육 행정력의 상당부분을
교육 의원들에게 투여했지만 교육의원의 개인적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강행 입장을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