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범대위, 김문기 측 이사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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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4 댓글0건본문
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상지대 구성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최근 복귀한 김문기 재단 측 이사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상지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상지대 문제해결을 위한 원주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학교 정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문기 전 이사장이 운영하는 모 저축은행이
불법 정치자금을 국회의원 16명에게 제공한 사실이
선관위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들의 상지대 복귀는 불법정치자금 제공에 대한
대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교과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해 결정한 상지대 정이사 선임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즉각 취소하야 하며
검찰은 김 전 이사장에 대한 수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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