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 포장마차촌 화재… 10개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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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9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8시 55분쯤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포장마차촌에서 화재가 발생해
포장마차 10개동을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를 신고한 포장마차 업주 57살 이 모씨는
“영업을 마치고 귀가 하려는데
이웃 포장마차에서 연기가 치솟아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와 소방관 40여명이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이 난 곳이 주로 가건물이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공지천 포장마차촌에는
모두 20여개의 포장마차가 밀집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4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10개 동이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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