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안침식방지 시설 10년만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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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9 댓글0건본문
강원도 속초에 국내 최초로 시공된 해안침식방지 시설물이
이달 말 완공됩니다.
이 시설은 지난 2001년 3월에 착공했으며
국비 163억원 등 모두 318억원이 투입돼
속초시 영랑교와 영금정 사이 640m에 설치됐고
물속 방파제 시설 330m도 함께 완공될 예정입니다.
일명 헤드랜드로 불리는 이 시설은
연안의 모래이동 순환체계를 안정시켜 해안침식을 막고
태풍이나 이상 파도가 닥쳤을 때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초시는 이번 정비사업이 실시된 곳은
지난 1999년 12월 대형 파도가 덮쳐
도로와 주택이 파손됐던 곳으로
2000년에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던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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