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15년까지 말라리아 퇴치” 집중방역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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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0 댓글0건본문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강원도 철원군이
대대적인 방역으로 2015년까지 말라리아를 퇴치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철원군은 올해 말라리아 발생율을
지난 해 보다 15%가량 줄이기로 하고
고위험지역인 민통선 이북지역에 방역반 11명을 투입해
새벽시간에 축사주변을 집중 방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서식할 것으로 보이는
축사 주변에 모기 유인퇴치기 1,200대를 설치하고
군과 협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철원지역에서는
모두 27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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