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분위기 좋지만 장담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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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3 댓글0건본문
최문순 도지사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지만,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18동계올림픽 후보도시 브리핑에
참가하고 귀국한 최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OC 위원들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평창에 우호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지사는 또 "IOC 위원들은 평창이 이번에도 탈락하면 비유럽지역에서
신규 투자를 해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는 후보 지역이
있겠느냐는 우려를 하고 있어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최종 투표 결과는 결코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10% 정도의 부동표와
프랑스 안시를 지지하는 표가 뮌헨에 쏠리지 않도록 하는
전략을 세워 평창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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