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저축은, 회장 재산 가압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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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3 댓글0건본문
798억원 상당의 부실 불법 대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도민저축저축은행 채규철 회장에 대한
재산 가압류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 등은 오늘 채 회장이 소유한
경비용역업체 연수원에서 발견된
수백억원 상당의 오디오 등
유체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서를 춘천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오늘 오전 법원에
'유체동산 가압류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증명원을 발급받았다"며
"우선 고가 오디오와 외제차의 소유권 확인 후
매각 절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채 회장의 부실, 불법 대출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은 이르면 내일 채 회장과
도민저축은행 경영진 4명에 대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과 특경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각각 구속기소와 불구속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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