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단순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각 쌀 가공업체들은

OPP라미네이팅 지대나 한지비닐 코팅지대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를 쓰고 있고

5가지 이상의 색깔을 사용하는 등 디자인도 과도해

자원낭비와 재활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 같은 과도한 포장재가

환경오염은 물론 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하게 만든다며

올 추수부터 친환경적이고 가격이 싼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포장재 디자인 역시 4색도 이내로 하는 등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 역시 포장재 간소화에 참여하지 않는 가공업체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