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 평창-뮌헨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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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0 댓글0건본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놓고
평창이 앞서 나가는 가운데 뮌헨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결정과정에서는
브라질이 극적인 반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브리핑에서는
판세를 뒤흔들 결정타가 없었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평창이 이번 브리핑에서
IOC위원들의 표심 사로잡아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며
다만 뮌헨이 강력하고 실질적인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은
오는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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