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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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8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당초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려던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취소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당초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을
‘봉투 종량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만만치 않은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 관계자는
현행 방식이 가구당 일률적으로 1000원을 받는 것이어서
음식물 쓰레기 감소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새 제도를 시행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가 80%를 넘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칩을 이용한 수동식 종량제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뒤
성과를 검토해 내년 상반기에 모든 아파트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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