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오대벼 종자 피해, 전체의 12%에 달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2 댓글0건본문
정부에서 보급한 오대벼 종자가
싹을 틔우지 못하는 등 불량으로 나타난 가운데
피해를 입은 농가가 전체 재배면적의 1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잠정조사 한 것에 따르면
어제까지 모두 4,100여 곳의 농가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이 공급한
880여톤의 종자 가운데 무려 27%가 넘는
227톤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의회 등에서는
농민들의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