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콜센터”로 수배, 엄기영 측 특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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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3 댓글0건본문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과정에서
“강릉 콜센터” 사건으로 수배됐던
엄기영 후보의 전 조직특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보된
42살 최 모씨를 평창의 모 펜션에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불법선거운동을 벌이게 된 경위와 함께
엄 후보 측이 개입을 했는지에 대해 추궁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강릉 콜센터”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으며
지난 20여일 동안 도피생활을 해 왔습니다.
엄 후보의 조직특보를 맡기 전에는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활동해 왔으며
엄기영 후보가 회장으로 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 민간단체협의회에서
조직특보를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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