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전통문화 차별 왜곡 시정 시급"-교구본사주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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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3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협의회는
오늘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에서
제 16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족전통 문화인 불교 문화에 대한 차별과
왜곡이 심각하다"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현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총무원과 정부에
건의하는 안건을 채택했습니다.
의장인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과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등 전국 20개 교구 본사
주지 스님들과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별보좌단장 정념스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또
서산대사 대제의 국가 제향 봉행복원 사업을
종단의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안건을
채택하고 청원서를 종단에 제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순번제 의장제 대신 임기 1년의 협의회장 제도를 다시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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