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 절반 “여가 서울서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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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09 댓글0건본문
주말 등 여가를 보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춘소학술연구회가 최근
춘천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7%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여가활동 장소를 바꿨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이 수도권을 여가활동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는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9%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학원을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3.4%가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춘소학술회 관계자는
경춘선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지역 상권이 공동화 될 우려도 높아졌다며
각종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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