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오는 13일부터

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대정부 활동에 들어갑니다.

최 지사는 13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18일과 19일에는 스위스 로잔을 찾아

IOC가 주최하는 ‘후보도지 테크니컬 브리핑’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병국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할 방침입니다.

최 지사는 과거 국회의원 시절 쌓은 인맥을 활용해

강원도 관련 입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