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제역 대리근무 의혹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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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11 댓글0건본문
화천군 일부 공무원들이 지난 겨울
구제역 방역근무에 일용직을 대리근무 시키고
수당 등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강원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부터
감사부서 직원들을 화천군청에 파견해
당시 근무일지와 수당지급 대장을 검토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우선
대리근무에 동원된 산불 감시원들을 불러
진술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술을 받을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이사 도류스님은
화천군청의 일부 공무원들이 일용직 근로자들을
구제역 방역활동에 대리 근무를 시킨 뒤
수당 등을 부당하게 챙겼다며
관련자 처벌과 수당 환급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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