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추락헬기 동체-실종자 2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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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06 댓글0건본문
어제 산불예방 계도비행을 하다
강원도에서 추락한 산림청 소속 헬기의 동체와
탑승자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37분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에서
어제 오전 10시43분쯤 연락이 두절됐던
산림청 소속 헬기의 동체와
조종사 임모씨, 정비사 박모씨 등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발견 당시 사고 헬기가
파손된 기체가 흩어진 채 불에 타 전소한 점으로 미뤄
추락 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는
산불 예방.감시 임무 수행을 위해 어제 오전 10시7분쯤
강릉 산림 항공관리소를 이륙한 뒤
오전 10시43분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에서
무선 연락이 두절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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