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들 최문순 지사에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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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06 댓글0건본문
일부 도청 공무원들이 최문순 도지사의 행보에
사실상 반기를 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천군 구만리 골프장 건설현장 실사를 나온 공무원들이
현장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는 등
무성의한 행동으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당시 해당 공무원들은 카메라 등
현장 실사에 필요한 장비를 소지하지도 않았고
“산이 험해 갈 수 없다”며 현장을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하늘다람쥐 배설물을 지목하자
“쥐똥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해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최문순 지사는 이 같은 문제가 불거지가
오늘 오후 직접 구만리 골프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주장과 현지상황을 살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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