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00명 태우고 실습 운전하다 사고… 부상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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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06 댓글0건본문
코레일이 기관사 파업에 대비한
대체 기관사 양성을 위해 실습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부상자까지 생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중앙선 만종역에서 시속 95km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승객과 객실 판매 승무원 등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사고는 기관차 사무소의 지도과장이
대체 기관사를 교육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시설이나 차량직 등 비노조원인 비운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관사 면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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