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복선전철 강릉도심구간 터널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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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03 댓글0건본문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의 강릉 도심구간을
터널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릉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늘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대관령 터널에서 도심지까지를 지하 터널로 건설해
도시 양분과 소음을 방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강릉시는 어제
새 강릉역사 부지를 현재의 강릉역 부지로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복선전철의 강릉 시가지 통과 문제가
대두됐습니다.
한편, 당초 신 강릉역사 부지로 예정돼 있던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 주민들은 ‘원안사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국토해양부의 전문자문단이 역사 부지 평가를 해야 한다’며
강릉시의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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