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천의 주택가격이 지난 해와 비교해

평군 2.64%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21만여 가구의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도내 전체 주택의 가격은 지난 해 보다 0.85%가 올랐고

그 가운데 춘천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춘천에 이어서 철원군이 1.84%의 상승율을 기록해

두번째로 높은 주택가격 인상율을 보였고

그 뒤를 1.63%를 기록한 정선군이 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주택 가운데 2/3이상이

5000만원 이하의 영세주택인 것으로 조사됐고

5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는 21.6%

1억원 이상은 9.8%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