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대전 등 일부 지방에서 연등을 비롯한

봉축시설물을 훼손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사찰 주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오는 5월 11일까지

사찰 주변에서 방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월정사 등 34개소 사찰과 암자를 대상으로

방범 시설과 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은 물론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시설물 훼손이나 방화에 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