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귀농… 전국 최하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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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02 댓글0건본문
지난 해 강원도로 귀농한 세대 수가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로 귀농한 농가수는 312가구로
전국 귀농 농가 4000여 가구의 6.6%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귀농이 많은 곳은 경북으로
전체 귀농 농가의 27%를 넘어섰고
그 다음은 전남으로 19%에 육박하는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내로 귀농한 세대들은
‘강원 영서지방의 경우 수도권과 가까워
귀농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관련 프로그램이 적어 귀농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도 차원에서 진행되는 귀농지원 프로그램은 없고
양구와 영월, 강릉 등에서는 귀농 지원조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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