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저축은행도 불법예금인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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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8 댓글0건본문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에서
예금이 부당하게 인출됐다는 의혹이 포착된 가운데
도민저축은행에서도 4억원 정도의 예금이
부당하게 인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춘천지검에 따르면
도민저축은행은 전격 자체휴업에 들어갔던 지난 2월 22일
4억원 정도의 예금이 외부로 인출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천만원 이상의 뭉친돈 인출도
여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검찰의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도민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일부 직원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예금을 지급했다는 정황도 속속 제시되고 있어
검찰의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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