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안 쓰기로 해놓고…” 동사모 엄기영 측에 유감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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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7 댓글0건본문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벌여온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동사모가
국민들의 유치서명부를 선거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동사모 관계자는 오늘 일부 언론과 전화통화를 갖고
“지난 2월 10일 평창에서 열린 동사모 필승결의대회 때
엄 후보 측에게 서명부 20만명 분을 전달했다”면서
선거운동이 아닌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만 사용하기로
약속 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릉 불법전화홍보팀과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 모씨에 대해서도 “원래 강원 동사모 사무처장이었다”며
엄 후보 측이 지난 해 만든 평창유치 민단협 발기인에
동사모를 끼워넣어 올해 1월 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순수한 민간단체가 해온 일을 엄 후보 측이 망쳐 놓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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