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엄기영도 불법문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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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6 댓글0건본문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불법선거운동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엄기영 후보 측의 문자메시지에
불법선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이 지난 13일 오후
불법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현행법 상 문자메시지는
후보자 본인만 보낼 수 있고 5회를 초과할 수 없는데
확인된 것만 9회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후보자가 아닌 경우에는
지인들끼리 사적으로 주고 받는 경우만 가능한데
한나라당의 경우 민주당원에게까지 홍보문자를 보내는 등
불법적인 문자 메시지 선거운동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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