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후보 측 전 특보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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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5 댓글0건본문
강릉 콜센터 불법 선거운동 사건을 수사 중인
강릉경찰서는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해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주도한 정황이 포착된
최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최씨는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단체 협의회
조직 특보를 지냈으며, 지난 6.2 지방선거 때
도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씨의 신병이 확보되면
엄 후보 측이 강릉 콜센터 설치.운영 등
불법 선거운동과 자금원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최씨와 함께
불법 선거운동을 한 김모씨와 권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화홍보원 모집책과 홍보원 등
2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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