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고교생 학교서 폭력, 여교사도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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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0 댓글0건본문
술에 취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여교사와 학생들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춘천시내 모 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20분쯤 이 학교 3학년 남학생이
술에 취해 여학생들을 주먹으로 때린 뒤
말리던 여교사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소동을 벌였습니다.
해당 학생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실을 학교에 알린
여학생에게 앙심을 품고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학교 측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이 10일 이내에 전학을 가지 않으면
퇴학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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