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후보 “조선왕실의궤 월정사로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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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0 댓글0건본문
일본이 반환할 예정인 조선왕실의궤와 조선왕조실록은
원래 있던 오대산 사고로 돌아와야 한다고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가 오늘 밝혔습니다.
엄 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조선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 서명운동 등 강원도 차원의 반환운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왕실의궤는 물론 현재 서울대 규장각이 보관하고 있는
조선왕조실록 역시 오대산 사고로 돌아와야 한다며
반환이 이뤄지면 강원도를 역사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특히, 왕실의궤와 실록이 돌아오면
대대적인 반환행사를 축제형식으로 열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오는 6월쯤 조선왕실의궤를
우리나라에 반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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