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구제역 사후대책 “돼지 대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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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0 댓글0건본문
구제역으로 모두 15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 되면서
사실상 양돈산업 기반이 붕괴된 철원군이
승마장 등 말 목장 산업을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우선 용역비 5000만원을 확보해
타당성과 수익성 검토에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 2016년까지 5년 동안 목장과 승마장 조성을 비롯해
고기생산과 부산물 가공 등 산업특구 지정까지
추진할 방침입니다.
철원군 관계자는 과거 철원에
임금의 군사훈련장인 강무장이 있었다며
인근 포천지역에 사설 승마장이 들어서는 등
승마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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