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후보지지율 격차 9%~14%... 아직은 안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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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1 댓글0건본문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9%에서 최대 1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6개 언론사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사이에
19세 이상 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48.7%를 얻었고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이보다 약 14%가 적은 34.5%를 얻어
1차 조사 때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는
엄기영 후보가 42.2%, 최문순 후보는 33.1%의 지지를 얻어
격차는 9.1%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엄 후보가 40%
최 후보가 30.9%를 기록해 역시 9.1% 격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화번호 추출방식을 임의번호걸기 했을 경우
두 후보 사이의 최대 4%대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6.2 지방선거 때 대역전극을 벌인 이광재 후보 때보다
현재의 격차가 적은 만큼 아직 결과를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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