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강원지사 후보들 “장애인 예산-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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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21 댓글0건본문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장애인 관련 예산을 늘리고 고용을 확대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약속했습니다.
우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일자리가 복지’라는 확고한 원칙 하에
사회적 기업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늘리고
장애인 고욕촉진법 준수 실태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하도록 주택을 고쳐주고
중증 장애인 시설의 화장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장애인 차별 금지조례와 자립지원 조례를 만들고
80억원에 불과한 강원도 사회복지기금의 장애인 계정을
2014년까지 4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장애인들의 정치참여 등 공직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콜택시와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는 등
이동편의와 정보 접근권을 향상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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