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투자… 때아닌 공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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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8 댓글0건본문
삼성그룹이 지역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에
10년간 1조원이 넘는 투자를 하기로 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때아닌 공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는
지난 15일 홍천지역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삼성과 꾸준한 대화를 한 결과
메디슨에 대대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삼성의 메디슨 투자는 이광재 전 도지사 때 결정됐던 것”이라며
엄기영 후보가 이 전 지사의 공을 가로챘다는
반박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삼성 측은 공식적인 입장은 자제하면서
선거와 관련해 잡음이 생기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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