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안흥면, 구제역 매몰 가축 가장 많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8 댓글0건본문
구제역으로 매몰된 가축이 가장 많은 마을은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실에 따르면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서는 모두 4만여마리가 살처분돼
모두 13곳의 매몰지에 묻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40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됐고
이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35만마리가 450여곳에 매몰처리됐고
매몰지 수는 횡성군이 13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철원에서는 1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돼
도내 시군 단위에서는 가장 피해가 컸고
그 다음은 횡성군으로 7만 2000마리,
원주시가 7만여 마리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강기갑 의원실은
강원도의 매몰지 관리가 다른 시도에 비해
비교적 체계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