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원전 대신 청정에너지 벨트 삼척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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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3 댓글0건본문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원자력 발전소 유치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삼척에
원전 대신 청정에너지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오늘
박지원 원내대표와 한명숙 전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마임전용 극장에서 ‘강원도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최 후보는
이광재 전 도지사가 유치한 삼척 LNG 인수기지를 기반으로
천연가스 생산과 물류기지를 조성하고
5천MW 규모의 발전기 7기를 가동하는 종합발전단지를 유치해
삼척을 청정에너지 벨트의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공약발표회에서 최 후보는
와이셔츠 차림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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