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줄어… 치과이동진료로 대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4 댓글0건본문
2020년까지 공중보건의 수가 현재의 50%수준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춘천시가 보건소의 치과진료 방식을 이동진료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의과대학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의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되면서
남학생들도 병역을 마친 경우가 많아
공중보건의 자원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전국적으로 488명이 줄었고
이 때문에 춘천에 배정되야 할 공중보건의도
일반의와 치과의를 포함해 7명이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일반의 경우
민간병원이나 보건단체 인원을 줄여 보건소 배치할 수 있지만
치과의의 경우 인력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향후 3명의 치과의가 각 읍면을 주 1-2회씩 순회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