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선거 TV토론 “엄-최 공방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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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5 댓글0건본문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 간에 첫 TV토론회가 어제 밤 열린 가운데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엄기영 후보는
자신의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해
민주당이 온갖 비난을 하고 있다며
자신은 오직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최 후보가 아직도 정부 발표를 믿지 못하느냐며
민주당과 최문순 후보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 후보는
“야당 국회 특위의원의 활동에 대해
색깔론을 씌우는 것은 유감”이라며
“천안함 사건의 입증책임은 정부에 있고
진실이 명백하게 공개되야 한다”라고 응수했습니다.
또, 삼척원전 문제와 관련해
‘도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엄 후보가 표 때문에
좌회전 우회전 하고 있다’고 공격했고
엄 후보는 “안전이 우선 담보되야 한다는 것인 일관된 원칙”이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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