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전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 동해안과 산간지방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산불 등 화재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속초 강릉을 비롯해 동해와 삼척 양양, 고성 등 동해안과

택과 정선 인제 등 산간지방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오전 7시30분을 기해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7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영동지방의 강풍이 내일까지 이어지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