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와 노동조합 등

강원도내 직능과 이익단체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예총과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가

엄기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고

택시노조 강원지부도 엄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반면 민주노총 대학노조 소속 도내 9개 지부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고

한국노총 강원도지부와 강원 민예총 역시

최문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금까지 지지를 표명한 단체 외에도

다른 단체들도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잇따른 지지선언이 지지세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