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여야 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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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3 댓글0건본문
강원도지사 보궐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진입한 가운데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 사이의 공방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송영철 의원 영입과 관련해
‘민주당은 철새 도래지’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야권단일화에 대해서도
‘정치적 구태로 도민들을 피곤하게 할 것’이라며
평가절하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삼척 원전유치와 관련해
엄기영 후보가 말을 바꾸고 있다며
‘줏대가 없다’라고 맹공을 퍼부으면서
엄 후보 측이 정책과 자신이 없어
TV토론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한나당 후보들은 ‘모두 어처구니 없는 후보들’이라며
김해을의 김태호 후보와 분당을의 강재섭 후보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까지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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