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하루 앞… 도지사 후보 표밭갈이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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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1 댓글0건본문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후보들은 오늘도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오늘 새벽
강릉시 교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직접 청소체험을 했고
뒤이어 강릉 옥천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또 오후에는
롯데주류를 방문해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고
강릉상공회의소를 만나 지역경제 회생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편 엄 후보 측은 경선과정에서 경쟁자였던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영동권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오전에 강원도청에서 삼척원전 유치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 뒤
호반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또 오후에는 농협 강원본부를 찾아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송훈석 의원의 입당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한림대학교에서는 학생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최 후보 측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이
오늘 오전 원전반대 입장으로 선회한 것과 관련해
“줏대없다”며 강하게 비난하는 성명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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