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가 방치된 경포호 주변 건물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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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2 댓글0건본문
건설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돼 오던
경포호 주변의 콘도 건물이 이달 중으로 해체됩니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83년 준공이 됐지만
관리업체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방치돼
청소년 탈선장소나 쓰레기 투기장으로 악용되기도 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07년 건물철거를 위해 소송을 내
지난 해 연말 최종적으로 법원의 철거결정을 받아냈으며
전체 64개 객실 가운데 50개 객실을 이미 철거했습니다.
이번 달에 이뤄지는 철거는 남은 14개 객실이 대상이며
철거가 끝나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건물의 신축공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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