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상류에 홍수조절용 댐 건설.. 환경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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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2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원주천 상류지역에 홍수조절용 댐 건설을 추진하자
환경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해 집중호우로 범람위기를 맞았던
판부면 신대리 원주천 상류에 300억원을 들여
길이 240m, 높이 40m 저수용량 293만 세제곱미터 규모의
홍수조절용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즉흥적인 발상으로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빗물저장 시설 설치사업이 현재 진행 중인 만큼
사업성과를 평가한 뒤 추진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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