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의 지방에 비가 내렸지만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오늘도 표심 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오늘

동해와 삼척지역을 찾아 재래시장 등을 돌며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엄 후보는 오후에는

강원도소년체육대회를 참관했고

동해웰빙스포츠 타운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오늘 오전 춘천 국사봉에서

아침운동을 나온 시민들을 만났고

오후에는 강원대 자연과학대학에 있는

춘천지방방사능 측정소를 방문했습니다.

또, 오늘 입당한 송영철 변호사 등

영입인사의 입당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춘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