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교 책상 앞가림판… 그게 성명 낼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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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1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여학교 책상에 앞가림판을 설치한 것에 대해
강원교총이 비판성명을 내자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민 교육감은
‘치마 길이가 정상적이라고 해도
의자에 앉으면 무릎 위로 올라간다”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가림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도 따라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총의 비난성명이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교총은
강원도교육청이 여학교 책상에 앞가림판을 설치하기로 하자
“교육청이 짧은 치마를 조장한다”며
앞가림판이 아니라 생활지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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