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성폭행 경찰” 무고사건 수사팀 감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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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1 댓글0건본문
현직 경찰관을 ‘친딸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경찰 수사팀이 감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감찰조사관 3명을 강원경찰청에 파견해
사건 수사를 맡았던 수사팀을 감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감찰조사를 마친 뒤 부실수사 등 문제점이 드러나면
해당 수사관을 징계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당 경찰관은 최근 경찰 내부게시판을 통해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경찰 조직에 서운함을 표시하면서도
복직까지 하게 된 이상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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