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장 추천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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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11 댓글0건본문
지난 달 사표를 제출한 최영 강원랜드 사장의 후임선출이
4.27 보궐선거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사장은 대주주인
중앙정부의 의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쳐왔으며
이 때문에 지역 정서를 확인할 수 있는
보궐선거가 끝나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달 임기가 끝난 전무이사 선임도
결국 사장이 선출된 다음에야 가능한 만큼
강원랜드의 경영정상화는 한 동안 미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랜드 관계자는
최근 잇따르는 직원들의 횡령 사건으로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장 선임절차가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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